이란 분쟁 이후 디젤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트럭의 5년 총소유비용이 유럽 주요 6개국에서 디젤트럭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Transport & Environment는 2026년 전기트럭 구매 시 네덜란드에서 최대 10만유로, 독일에서 8만5천유로, 덴마크에서 6만9천유로를 절감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환경단체 분석인 만큼 실제 결과는 주행거리, 충전요금, 보조금과 잔존가치에 따라 달라진다.
- 대상 6개국은 EU 신규 대형트럭 등록의 약 46%를 차지한다.
- 상용차는 운행거리가 길어 연료비 변화가 구매결정에 빠르게 반영된다.
- 중국산 전기트럭의 가격공세에 대응하려면 단가보다 보증·운휴·교체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이 필요하다.
부품 수요는 배터리 밖에서도 커진다
전기트럭 전환은 배터리팩뿐 아니라 고전류 커넥터, 버스바, 충전단자, 전력변환장치와 열관리 부품 수요를 확대한다.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진동·염수·습기·열사이클 조건이 가혹해 장기 신뢰성과 추적성이 공급사 선정의 핵심이 된다.
중국산과 경쟁하는 한국의 방식
중국산 전기트럭은 약 21만유로, 유럽산은 약 26만5천유로로 추산돼 가격압박이 크다. 한국 공급사는 초기 단가만 맞추기보다 고장, 교체, 보증, 운휴와 재고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으로 품질 안정성과 빠른 설계변경 대응을 증명해야 한다.
실행 대응
- 상용 전기차용 제품을 승용차 부품과 별도 관리한다.
- 온도상승·접촉저항·진동·열사이클 시험자료를 확보한다.
- 충전빈도와 부식환경에 맞춰 Ni·Ag·Sn 도금사양을 최적화한다.
- 중국산과 비교할 때 보증·교체·운휴비용을 포함한다.
- 유럽 고객의 소량 다품종과 설계변경 대응기간을 제시한다.
BIZPECTRA의 판단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은 최저단가 하나가 아니다. 안정적인 품질, 불량과 재작업을 줄이는 총비용, 빠른 샘플 납기와 설계변경 대응력을 수치와 이력으로 증명할 때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실제 수주로 연결된다.
전기트럭 버스바·고전류 단자·충전 접점에 동합금 소재, Ni·Ag·Sn 도금과 R2R·Spot·Selective Plating을 적용해 접촉저항·내식성과 귀금속 비용을 함께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