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500kW 이상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와 물 효율을 공개하고 등급화하는 제도를 제안했다. 현지 물 부족과의 관계, 폐열 재사용 가능성도 보고 대상이다. 당장 사용량 상한을 정하는 규제는 아니지만, AI 인프라의 자원효율을 비교 가능한 조달기준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다.
- 적용 대상: 정격 IT 전력 500kW 이상 데이터센터
- EU 데이터센터 전력용량 전망: 2025년 12GW → 2030년 28GW
- 현재 EU 전력소비 중 데이터센터 비중: 약 2.5%
-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이의제기 기간: 제안 후 2개월
현재 확정된 것과 아직 아닌 것
이번 제안은 데이터센터 효율을 등급으로 표시하고 에너지·물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있다. 전체 전력사용량 공개나 강제적인 사용상한은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효율등급이 축적되면 향후 최소 성능기준이나 인허가 조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부품 공급사 RFQ는 어떻게 달라질까
버스바, 커넥터와 단자의 접촉저항과 발열은 데이터센터 전체 효율에 영향을 준다. 고객은 부품 단가뿐 아니라 장기 전력손실과 온도상승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다.
열교환기와 냉각부품은 열성능 외에도 누수, 부식, 물 사용량과 폐열 재사용 가능성을 입증해야 할 수 있다.
소재 원산지, 재생원료, 제품 탄소정보와 로트 추적성을 함께 제시하는 공급사가 유럽 프로젝트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 기업의 실행 체크리스트
- 제품별 접촉저항, 전력손실, 발열과 냉각성능 기준선을 확보한다.
- 소재·도금 변경 전후의 효율과 내식성을 비교 시험한다.
- 부품 수명과 절감 전력비를 포함한 총비용 자료를 만든다.
- 환경정보와 로트 추적자료를 영문 RFQ 패키지에 포함한다.
- EU의 이의제기 절차와 후속 최소효율 기준을 모니터링한다.
BIZPECTRA의 판단
EU의 제안이 부품업체에 곧바로 법적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효율등급으로 비교되면 그 압력은 전력장치·커넥터·냉각부품 공급사에 전달된다. 한국 기업은 품질과 빠른 납기에 더해 전력손실과 환경정보를 수치로 제시해야 한다.
- European Commission — Energy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data centres
- Reuters — EU data-centre energy and water disclosure, 2026.09.21
부품 RFQ로의 전파는 현행 제안과 기존 글로벌 조달 관행을 토대로 한 BIZPECTRA의 분석이다.
Ni·Ag·Sn·Au 도금과 소재 최적화, R2R·Spot Plating으로 접촉저항·발열·귀금속 사용량을 함께 낮추는 공급망을 제안합니다.
전력·커넥터 상담